'두뇌 라이벌전' 카이스트·포스텍 교류전 14일 개최

'사이언스 워'로 불리며 이공계 최고 두뇌들의 대학 라이벌전으로 자리잡은 '카이스트(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포스텍에서 개최된다.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은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두 대학 간 교류 행사로 두 대학이 매년 번갈아 가며 행사를 개최하고, 원정 대학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명칭도 ‘카·포전’과 ‘포·카전’으로 번갈아 사용한다.

과학도들이 기량을 겨루는 행사답게 카·포전에서는 야구·축구·농구 등 일반 운동 경기 뿐 아니라 e스포츠와 해킹, 인공지능, 과학퀴즈 등 과학 경기 종목을 포함해 모두 7개 종목에서 양 대학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7개 종목 중 4개 종목 이상에서 승리한 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역대 전적을 보면 카이스트가 8승 7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에는 포스텍이 2연승을 기록하며 팽팽한 라이벌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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