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경기 침체에도 포항지역 고용지표 '큰 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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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경기 침체에도 포항지역 고용지표 '큰 폭 개선'

포항 일자리르네상스 플랜 보고회(사진=포항시 제공)

포항 일자리르네상스 플랜 보고회(사진=포항시 제공)

철강경기 침체와 지역상권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포항시의 고용지표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 4월을 기준으로 포항시 고용률은 60.7%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5% 증가했고, 실업률은 2.6%로 1.2% 감소했다.

이는 전국 시 지역 평균 고용률 59.3%보다 1.4%p 높고, 전국 시 지역 평균 실업률 3.5% 보다는 0.9%p 낮은 수치다.

특히 청년고용률은 지난해 하반기 보다 5.2% 증가했고, 청년실업률은 8.1% 감소해 포항시의 청년 고용 지표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철강산업단지의 고용인원이 2017년 10월 1만4천602명에서 2018년 4월 1만4천485명으로 117명 감소했지만, 에코프로가 올해 116명을 채용하는 등 민간부분 고용감소가 최소화됐고, 일자리 예산 확대를 통한 고용 증대, 포항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포항플랜'을 가동하고 △자투리시간 거래소 운영 △포항형 청년복지수당 카드지원 △신규채용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청년창업존 조성 등 청년 취·창업 지원 △포항청춘센터 개소를 통한 청년 소통 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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