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수면에 잉어·붕어 치어 16만 마리 방류

치어 방류 행사 모습(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12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자원조성을 위해 환경적응력이 높은 토종어류인 잉어와 붕어 치어 16만 마리를 기북면 탑정지 등 5곳에 방류했다.

방류한 토종 잉어와 붕어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은 치어로 길이는 5~8cm 정도다.

내수면 토종어류 방류사업은 최근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인해 크게 줄어든 토종 어족자원을 늘려 내수면 생태계를 회복하고, 농어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오랜 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내수면 어족자원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방류가 내수면 자원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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