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명대사전 '이석수의 포항땅 이야기' 출간


이석수 전 경상북도 초대 정무부지사가 '포항지명대사전'의 성격을 띤 '이석수의 포항 땅 이야기'를 출간했다.

책에 적혀 있는 3천여 개가 넘는 지명은 지금까지 출간된 포항의 지명 관련 책 중 가장 방대한데다 지난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촬영한 300여 장의 사진은 사료적 가치가 높다.

35년 넘게 공직에 몸담았던 이석수 전 부지사는 고향인 포항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포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과 각종 기관단체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석수 전 부지사는 "포항지역의 친근한 땅 이름들이 산업화와 도시화 등 개발에 밀려 명명동기나 유래마저 잊혀가고 있어 못내 아쉬웠다"며 "이 책이 포항의 지명 연구와 더 나은 출판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 원로모임인 해맞이회는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오는 15일 연일복지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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