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경주 4번국도 '옹벽 무너져'…도로 200m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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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경주 4번국도 '옹벽 무너져'…도로 200m 피해

경주시 관계자들이 태풍으로 옹벽이 무너진 도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경주시제공)

경주시 관계자들이 태풍으로 옹벽이 무너진 도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경주시제공)

태풍 '콩레이'가 뿌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국도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 일부가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쯤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4번국도 장항교차로 인근에서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 일부가 융기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토함산 터널 인근으로 피해지역은 길이만 200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옹벽이 무너지기 전부터 융기현상이 일어나자 경주시와 경찰은 도로 통행을 전면 중단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지역은 응급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파손돼 이곳을 지나려는 차량들은 현재 우회도로인 국도 4호선 기존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면에 이상이 생겨 옹벽이 붕괴하고 도로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범위가 워낙 넓어 통행을 재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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