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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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대책 마련

포항시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촌일손 지원을 위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촌일손 지원을 위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가을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과일수확과 벼베기, 반사필름 깔기, 비닐하우스 작업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고령화‧부녀화되는 농촌에서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 만성적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해병대와 공무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해 8200명을 지원한다.

또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50 농가에 4200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자리를 구하는 도시민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안전‧농작업 교육, 보험, 운송, 점심 등을 지원해 구직을 원하는 도시민과 인력부족을 겪는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도 연말까지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연결하고, 내년에는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적기영농을 위한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활한 영농추진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의 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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