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21개 사업' 통해 내년에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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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21개 사업' 통해 내년에도 '협력 강화'

포항시청서 민선 7기 첫번째 상생협의회 정기회 개최

이강덕(왼쪽부터) 포항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포항시청 제공)

이강덕(왼쪽부터) 포항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포항시청 제공)

포항과 울산, 경주시가 '해오름동맹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을 구성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기관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에도 나선다.

포항시는 10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기회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 공동협력사업 5건과 계속사업 16건을 포함해 3대 분야 총 21개 사업을 논의하고, 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5개 신규 사업으로는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해오름동맹 자동차부품 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 △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 개최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협의체 구성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논의했다.

특히,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사업과 관련해 세 도시는 올해 안에 '공동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지진방재 및 공동대응 세부실천과제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광역적인 대비·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오름동맹 자동차부품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활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외 유명 전시회 '해오름공동관' 운영과 참가기업의 공동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포항 영일만항과 울산항을 활용한 인접도시간 자동차부품기업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경주, 울산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의 공동협력추진사업을 통해 3개 도시 시민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동협력 사업 발굴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이후 3개 도시 시장들은 지난 5월 개방된 포항 도심의 아름다운 도시 숲인 '폐철도 부지 도시숲(효자교회~이동교차로 구간)'을 함께 걸으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공동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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