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T기업 대표, 인재영입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찾아

일본IT기업 대표, 인재영입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찾아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6일 일본 IT기업 CAL주식회사 이와사키 히로시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인재 영입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8년도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일본취업 이공계 전문기술직 분야 장기연수과정(이하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을 수강중인 연수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이뤄졌다.

CAL주식회사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 및 기계 전기전자 계열 기업이다.

지난 2017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관한 상호협력 MOU도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인재 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CAL주식회사 방문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일본 취업 장기연수과정을 참관하고 인재채용에 관한 자사의 방침을 비롯해 면접과 입사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5월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취업처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에너지, 소재,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안전 등 이공계열 전공자 및 복수전공자를 대상으로 현지 산업체 수요맞춤형 직무교육과 일본어 교육, 전문소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최문형 박사는 “CAL은 로봇과 인공지능(AI)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설계, 개발분야의 엔지니어를 채용하고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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