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과 함께 하는 창작오페라 ‘마담수로’

월성원전과 함께 하는 창작오페라 ‘마담수로’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주)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7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마담수로’공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담수로는 2016년 죽지랑을 시작으로 명랑선화, 처용에 이어 네 번째 경주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이다.

산과 바다, 바람 등 모든 만물들이 탐을 낸 당대 최고 미인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이번 공연은 챔버오케스트라와 왕경오페라단이 주관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지난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신문식 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은 “마담수로는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경주 챔버오케스트라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11월13일 경주교향악단 제29회 정기연주회, 11월14일 경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등을 지원한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