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불법개조 활어수송트럭 업체·활어유통업자 검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경북경찰, 불법개조 활어수송트럭 업체·활어유통업자 검거

불법개조차량(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불법개조차량(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은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개조한 혐의로 A(67)씨와 불법개조를 의뢰한 활어유통업자 B씨 등 4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부터 1톤 화물차 등을 1대당 400~700만원을 받고 활어 수송용 수족관을 자체 제작해 불법 개조한 혐의이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포항시 흥해읍에서 일정한 매장없이, 소개를 받고 연락이 온 의뢰차량에 불법개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 활어운반 차량의 경우 차량가격이 비싸고, 1톤 차량 기준으로 수족관과 산소통 무게 등으로 인해 해수는 600리터를 담을 수 있다.

불법개조를 할 경우 적재용량을 초과해 해수만 1천리터를 실을 수 있도록 해, 활어를 많이 운반할 수 있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불법개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등을 받지 않을 뿐아니라, 과적으로 인한 각종 사고위험이 커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운행중인 불법개조차량에 대한 단속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