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도구해변 연안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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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도구해변 연안정비사업' 추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경(포항CBS자료사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경(포항CBS자료사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높은 파도 등에 의해 침식된 연안을 복원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0월 말부터 '포항 도구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320억을 투입해 수중방파제 400m를 설치하고, 호안보강(142m), 사면보호(130m) 사업을 실시해 임곡리 마을의 침수피해와 추가적인 연안침식을 막을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빈(선을 따라 평행하게 발달한 지형) 복원을 통해 넓은 백사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포항해수청은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조사하고 해안선 및 수심변화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벌일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전우진 청장은 "도구해수욕장은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의 설화가 깃든 곳으로 사업이 완료돼 해변이 복원되면 인근에 위치한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해안 둘레길 등과 함께 지역관광명소로서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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