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가을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12일부터 저녁부터 14일 저녁지 교회 본당에서 '우리는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가을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는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씩 모두 5번의 집회로 마련되며, 서울연신교회 이순창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순창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 서강대 대학원,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맥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안여자중학교 교목을 거쳐 영남신학대와 장신대 겸임교수, 평북노회장, 서울시연합당회 회장, 범양선교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연신교회 이순창 목사 (포항CBS)
현재 서울 연신교회를 30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필리핀 아태장로회 신학대학 재단이사장과 디바인 영성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이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말씀따라 축복으로!'(창 12:1~3), '주님 예수 안에서의 축복을!'(눅 5:1~6), '기도하며 응답으로!'(요 6:5~11), '십자가 중심으로 은혜를!'(막 8:27~38), '사명따라 능력으로!'(출 4: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와 함께 조승래 장로와 권영일 집사, 김동철 장로, 주귀자 권사, 송영식 장로가 기도를, 할렐루야 찬양대와 시온 찬양대, 글로리아 찬양대, 호산나 찬양대 등이 찬양순서를 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한편, 효자교회는 내년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단기선교를 통해 주일학교 섬김과 교회 주택 보수, 벽화봉사, 마을체육대회, 홈스테이, 워십 및 드라마 사역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