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CBMC, 두재균 박사 초청 만찬포럼 성황리 개최

형산강CBMC, 두재균 박사 초청 만찬포럼 성황리 개최

17일 호텔 영일대,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마련

형산강CBMC는 11월 17일 오후 6시부터 호텔 영일대에서 'VIP초청 만찬포럼'을 개최했다. (포항CBS)

 


한국기독실업인회 형산강지회(회장 김현욱, 이하 '형산강CBMC')는 11월 17일 오후 6시부터 호텔 영일대에서 'VIP초청 만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수 여성소피아병원 원장 두재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두재균 박사는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전북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와 미국 토마스 제퍼슨의대 객원교수에 이어 전북대학교 총장과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 의료관광협회 회장과 전주 여성소피아병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재균 박사 (사진=자료사진)

 

이와 함께 플루티스트 전지선(이화플룻 원장)이 특별 출연해 '사명', '여기에 모인 우리'등을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김현욱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박용규 회원(포스코 전무)의 만찬기도에 이어 1부 만찬 및 친교가 진행됐으며, 2부는 이태용 총무의 사회로 박남수 회원(하준교역 대표)의 CBMC 소개, 이선종 고문(기쁨의복지재단 이사장)의 VIP초청자 소개, 플루티스트 전지선의 특별연주, 강사소개에 이어 두재균 박사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박상규 회원(제일산기 대표)의 형산강CBMC 소개, 최일화 회원(일성계전 대표)의 광고로 마무리 됐다.

김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사업을 위한 소중한 양식은 물론 인생역전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형산강CBMC는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첫 목요일 오후 6시30분 호텔 영일대에서 월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6시30분부터는 호텔 영일대에서 조찬모임을, 넷째 주 목요일 낮 12시에는 회원 사업장과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과 함께 오찬모임을 각각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비즈니스 세계가 하나님의 뜻으로 회복되고 변화되기를 추구하는 사람들로 이뤄진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기독교 기관으로, 포항지역에는 형산강CBMC(회장 김현욱)를 비롯해 새포항CBMC(회장 노충)와 영일만CBMC(회장 정병국) 등 3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