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12월 한달간 전좌석 안전띠 집중단속

포항북부경찰서, 12월 한달간 전좌석 안전띠 집중단속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2개월 간 홍보·계도기간을 거쳤으며, 본격적으로 운전자들의 안전문화 개선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은 오거리 등 사고다발지점, 고속도로 IC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가용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통학버스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이와함께 자전거 음주단속의 경우 영일대해수욕장 등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이면 범칙금 3만원, 경찰 단속에 불응할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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