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쁨의교회, 무궁화동산 꾸민다

포항 기쁨의교회, 무궁화동산 꾸민다

17일 '에덴동산 샤론의 꽃 무궁화동산' 식재예식 개최

무궁화동산 식재예식은 상품전시와 식재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기쁨의 복지관 1층 언더우드홀과 무궁화 동산 등에서 '에덴동산 샤론의 꽃 무궁화동산' 식재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를 이용한 뱃지와 비누, 시계 등의 작품전시와 함께 경과보고와 간증, 비전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남궁억 선생이 작사한 '무궁화동산', '조선의 노래' 등을 부르며 시작된 예식은 정희정 장로의 경과보고와 신헌식 집사의 간증, 임영인 권사의 후원자 대표인사, 박진석 담임목사의 비전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석 목사는 비전나눔을 통해 "무궁화에 담겨 있는 나라사랑을 예수정신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예수정신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인물들을 배우는 학습의 도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기쁨의교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에덴동산 샤론의 꽃 무궁화동산' 식재예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기쁨의교회)

 

이어진 식재 행사는 '샤론의 꽃 예수' 찬양을 시작으로 김병우 목사의 기도, 참여자들의 삽 뜨기 행사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흙을 무궁화에 취토하며 명품 무궁화동산을 통해 예수 사랑의 정신을 다음세대에게 흘려 보내자고 결단했다.

한편, 무궁화동산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만들어 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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