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강찬, 조수아, 최인혁 (좌측부터) (사진=포항CBS)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은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포항CBS와 함께 하는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도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 인터넷 라디오 'JOY4U'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최인혁과 조수아, 강찬 등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박성근 담임목사는 시편 141:1~10을 통해 "우리는 사람을 세우는 언어로 화평과 일치를 이뤄야한다"며 말씀을 전한 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은혜를 나누며, CBS의 사역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 (사진=포항CBS)
첫 무대에 오른 강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섬김' 등을 불렀으며, 조수아는 간증과 함께 '여호와께 돌아가자'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 나선 최인혁 전도사는 신앙간증과 함께 '인생 한 번'과 '복 있는 사람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는 너의 하나님'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천지OUT' 동영상을 시청한 뒤, 최 전도사는 최근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단세력과 영적 전쟁에 나선 CBS의 '신천지OUT' 캠페인을 소개하며,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후원할 것을 요청했다.
포항CBS와 함께 하는 JOY4U 찬양콘서트가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포항오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오천교회는 지난 1951년 4월 오천면 광명교회 교인 20여명이 유엔군 미해병 군목의 지원으로 건축됐으며, 그동안 문충교회(1965년)와 오천중앙교회(1978년), 영암교회(1978년) 개척을 통해 지역복음화에 앞장섰다.
지난 1997년 김성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이후 2004년부터 박성근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창립 66주년을 맞아 비전센터 준공예배를 드렸다
한편, CBS는 지난 2016년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모든 장르의 기독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넷 라디오 'JOY4U'를 개국하고,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포항CBS는 지역 교회의 찬양문화 확산을 위해 CBS 인터넷 라디오 'JOY4U'의 진행자들이 출연하는 '조이포유 찬양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찬양콘서트는 무료이며 교회나 기관, 단체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포항CBS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