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경북동지방, 이구영 목사 초청 연합성회 개최

감리교 경북동지방, 이구영 목사 초청 연합성회 개최

13일부터 포항제일감리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은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제일감리교회에서 생명나무교회 이구영 목사(사진)를 강사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감리사 이원목, 경주감리교회)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은석)에서 생명나무교회 이구영 목사를 강사로 '경북동지방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구영 목사는 감신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96년 11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생명나무교회를 개척했으며, 성회 기간 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모두 다섯 차례 집회를 인도한다.

존 웨슬리 회심 28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연합부흥성회에서 이구영 목사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시편 71:14), '8복-1'(마태복음 5:3~10), '응답하시는 하나님'(예레미야 33:3), '8복-2'(마태복음 5:3~10),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마태복음 16: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부흥성회는 15일까지 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마련된다. (사진=포항CBS)

 

둘째날인 14일 저녁성회는 박상로 목사(안강정동교회)의 인도로 여선교회 연합회장 이태희 권사의 기도, 성광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구영 목사가 '응답하시는 하나님'(예레미야 33: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구영 목사는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곳이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며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영혼과 교회, 이 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부흥회에서는 조상희 목사(새수성교회)와 정해수 목사(주날개교회), 박상로 목사(안강정동교회), 강신초 목사(경주교회), 여성구 목사(창대교회)가 인도한다.

 

또, 김영섭 장로(장로회연합회장)와 유성환 목사(시온교회), 이태희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 서지혜 목사(내남교회), 김종선 장로(사회평신도부총무)가 기도순서를 맞는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동지방은 포항과 경주 등 지역 20개 감리교단 교회가 소속된 가운데 지난 12일 경주감리교회 이원목 목사가 제23대 감리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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