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성목회아카데미 포항지역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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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성목회아카데미 포항지역 세미나 열려

16일 포항요양병원교회서, 이숙진 이화여대 교수 강사로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포항지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요양병원교회에서 제3회 여성목회아카데미 포항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포항지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요양병원교회에서 제3회 여성목회아카데미 포항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제3회 여성목회아카데미 포항지역 세미나가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요양병원교회(원목 김태옥)에서 이화여대 이숙진 교수를 강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나타나는 상황 속에서 여성 목회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 임영숙, 사무총장김혜숙)가 주최하고,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포항지회(지회장 이미희 목사)가 주관했다.

이미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경건회는 오경순 전도사(포항벧엘기도원)의 기도에 이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영숙 목사(좋은교회)가 누가복음 5:1~11을 통해 '가장 귀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마쳤다.

이와 함께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김혜숙 목사의 보고에 이어 '정상가족 개념의 해체와 여성목회'를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숙진 교수는 '정상가족의 해체 징후'와 '가족해체, 위기인가? 변화인가', '정상가족 해체에 대한 교회의 대응', '가부장주의 한계 너머 여성목회' 등을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숙진 교수는 '정상가족개념의 해체와 여성목회'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포항CBS)

이숙진 교수는 '정상가족개념의 해체와 여성목회'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포항CBS)
이숙진 교수는 미국과 일본, 한국의 근대적 정상가족 모델의 해체 현상을 설명한 뒤 "정상 가족신화를 극복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한국사회는 성역할 구분이 더 이상 불가능한 사회로 진입했고 시대에 따라 정상 가족모델의 해체현상이 반복됐다"며 "실질적 평등을 지향하는 가족, 내 가족 내 교회만이 아닌 사회 문제에도 적극 관여하는 정의로운 가족"을 여성목회의 지향점으로 제안했다.

한편, 전국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1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여성목회와 윤리'를 주제로 제10회 여성목회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여성 사역자들이 교회와 세상 속에서 건강한 목회 가치관과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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