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는 14일 대한경락사협회 포항시지부와 예비 피부관리사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회장 성명희)와 대한경락사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영진)는 6월 14일 예비 피부관리사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한경락사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17일 개강한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스킨뷰티숍 취·창업마스터'과정 교육생의 취·창업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지원을 비롯해,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행사지원, 전문가 협의회 구성,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스킨뷰티숍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 교육과 취업과 창업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중에 1대1취 업상담 및 취업대비 교육과 창업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료 후 1년간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취약계층 교육생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 30만원, 최대 3개월(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