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6·25전쟁 69주년 나라사랑 강연회 열려

포항에서 6·25전쟁 69주년 나라사랑 강연회 열려

13일 기쁨의교회서, 신원식 장군 초청

6·25전쟁 69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강연회'가 13일 오전 기쁨의교회 브니엘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포항CBS)

 

6·25전쟁 69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강연회'가 포항에서 개최된다.

포항자유애국시민연합회와 포항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신원식 장군(예비역 육군 중장)을 초청해 '치명적인 도전과 위대한 응전'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강연회를 개최한다.

신원식 장군은 부산 동성고와 육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한 뒤,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합동작전 본부장을 끝으로 2016년 예편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겸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신 장군은 '낙동강 최후 방어선의 민족사, 세계사적 의의'를 통해 포항이 낙동강 최후 방어선의 거점 도시며 해병대가 주둔하는 호국도시라는 점을 바탕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를 지켜낸 선진들의 애국정신과 현재를 사는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지역은 6·25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로 알리진 가운데, 특히 '형산강 전투'는 국군은 물론 학도병이 나라를 위해 참전한, 전쟁의 상흔과 순국선열 발자취가 서린 곳이기도 하다.

포항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 관계자는 "6·25전쟁 69주년 나라사랑 강연회에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을 초청한다"며 "종교와 정파적 색깔을 초월해 포항이 낙동강 최후 방어선의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한마음으로 연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에는 학도의용군 71명이 1950년 8월 11일 포항에서 인민군 육군 766유격대와 마지막까지 결사항전에 나섰던 모습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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