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중소기업사무행정마스터' 과정을 마쳤다. (사진=포항YWCA 제공)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1일 포항시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국비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사무행정마스터'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과정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명의 훈련생이 참여한 가운데 3명이 조기취업했으며, 센터는 훈련생의 취업을 위해 계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선호하는 안정적 일자리인 전문 사무원의 경우, 회계프로그램과 사무전반에 대해 능숙한 경력자를 선호하며, 특히,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1인 다역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사무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실질적인 직무능력을 함양하는 '중소기업사무행정마스터'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국비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보험행정사무원 과정'도 진행 중이다.
한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통합취업지원센터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