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전교회, 창립 12주년 은퇴 및 임직식 개최

새비전교회, 창립 12주년 은퇴 및 임직식 개최

3일 장로 1명, 집사 5명, 권사 6명 새롭게 임명 받아

새비전교회는 교회창립12주년과 함께 세 번째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올해 교회창립 12주년을 맞이한 포항 새비전교회(담임목사 남의도)는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식을 통해  황정자 장로를 비롯해 집사 5명과 권사 6명이 새롭게 직분을 받았으며, 이태원 집사와 이경희, 김옥자 권사가 은퇴했다.

1부 예배는 남의도 목사의 인도로 포항노회 부노회장 정철민 장로(후포중앙교회)의 기도와 서시찰장 김두천 목사(흥안교회)의 성경봉독, 새비전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노회장 박승렬 목사(행복한교회)가 디모데전서 1:12~16을 통해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노회 부노회장 박승렬 목사는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박승렬 목사는 "직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서 맡기시는 것"이라며 "능력이 있어서 받는 게 아닌 만큼 오직 충성된 자세로 받은 직분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은퇴식은 소개 및 은퇴사, 선포, 전노회장 이상찬 목사(원황교회)의 은퇴기도, 은퇴패 전달 등의 순서를 통해 이태원 집사와 이경희, 김옥자 권사의 은퇴를 축하했다.

이어진 3부 임직식은 개식사 및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남의도 목사, 이현목 목사, 최환동 목사) 및 악수례, 선포, 임직패 전달에 이어 전노회장 신성환 목사(포항목양테마교회)와 전노회장 윤석민 목사(성곡교회)의 권면, 전노회장 정연수 원로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새비전교회 남의도 담임목사 (사진=포항CBS)

 

이와함께 특주(원희정 권사 외 2명)와 답사, 인사 및 광고, 기념품 증정에 이어 전노회장 이호국 목사(평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새비전교회는 2007년 4월 선린대학교 강의실에서 50여 명의 성도가 모여 첫 예배를 드리면서 창립됐으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2008년 6월에 이어 2016년 2월 새예배당 건축 입당예배를 드렸다.

새비전교회는 '새비전, 새교회, 새역사' 라는 표어로, 전도리더십훈련학교(ELTS)를 운명하며, 지역사회 복음화와 섬김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 새비전교회 임직 및 은퇴자 명단
▶장로: 황정자 ▶안수집사: 이복우, 서종성, 이상성, 최희준, 이광진 ▶권사: 이희순, 원미라, 김인자, 황명숙, 장성미, 김효진 ▶집사은퇴: 이태원 ▶권사은퇴: 이경희,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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