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계로교회, 하웅일 목사 위임식 가져

포항세계로교회, 하웅일 목사 위임식 가져

10일 이하준 포항남노회장 말씀 전해

포항세계로교회는 10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하웅일 목사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포항세계로교회(담임목사 하웅일)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지역 교계인사와 교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웅일 목사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하웅일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새장승포교회와 포항중앙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1998년 포항세계로교회를 개척했으며, 포항남노회 서시찰장과 교육자원부장, 감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남노회 서기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기도, 서시찰장 석성환 목사(포항중섬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남노회장 이하준 목사(효자교회)가 열왕기상 11:3~8을 통해 '끝까지 쓰임받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서는 포항남노회장 이하준 목사가 '끝까지 쓰임받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이하준 목사는 "위임의 은혜를 통해 앞으로 하나님 앞에서, 복음 앞에서 끝까지 쓰임받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 함께 영광을 돌리는 세계로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이하준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위임자 소개(서기 김찬유 목사)와 서약, 위임기도, 선포에 이어 전노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사와 송인선 목사(하늘숲교회)의 축가로 진행됐다.

이어 위임패 전달과 축하선물 및 꽃다발 증정, 인사, 광고(박기용 장로), 전노회장 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포항세계로교회는 지난 1998년 10월 포항중앙교회가 당시 부목사였던 하웅일 목사를 파송해 '제5중앙교회'로 개척했다. (사진=포항CBS)

 

앞서 포항세계로교회는 창립 10년 만인 지난해 5월 박기용 장로와 한태주 장로를 첫 장로를 세웠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세계로교회는 지난 1998년 10월 포항중앙교회가 당시 부목사였던 하웅일 목사를 파송해 '제5중앙교회'로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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