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2020년 신년교례회 개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2020년 신년교례회 개최

9일 기쁨의교회서, 지도자홀리클럽 주관해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가 9일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CBS)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가 1월 9일 오후 6시부터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복지관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지도자홀리클럽(회장 홍상복 장로)에서 주관한 신년교례회는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와 홀리클럽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인사,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도자홀리클럽 총무 도충현 장로(포항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유승대 목사(달전제일교회)의 기도, 여성홀리클럽 회장 김애경 권사(동광침례교회)의 성경봉독, 특송(메조소프라노 공지영)에 이어 지도자홀리클럽 지도목사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가 빌립보서 2:25~30을 통해 '충성된 종들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도자홀리클럽 지도목사 김원주 목사는 빌립보서 2:25~30을 통해 '충성된 종들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김원주 목사는 "우리가 어떠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한다"며 "당장의 결과는 없어도 충성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의 축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직전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인사순서는 하상곤 장로(포항오천교회)의 내빈소개,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기쁨의교회)의 인사에 이어 특송이 이어졌다.

포항CBS 남성합창단이 특송했다. (사진=포항CBS)

 

포항CBS 남성합창단(단장 이상석, 지휘 허종호)와 황종림 집사(색소폰), 오재수 집사(트럼펫)의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계 이환 장로(포항중앙교회)의 광고가 이어졌으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서기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의 기도로 3부 만찬이 마련됐다.

조근식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은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는 만큼 더욱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 형통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2년 11월 출범해 범죄가 없는 거룩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민, 성가, 성회, 성직, 성국, 성세운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운영이사회를 중심으로 목회자와 지도자, 평신도(기능직, 언론인, 약사홀리클럽), 여성, 청년, 청소년홀리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도자홀리클럽은 매주 목요일 오전 6시30분 영일대호텔에서 성경공무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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