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구세군교회,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영덕구세군교회,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1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 방문

영덕구세군교회는 1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물품세트를 전달했다. (사진=포항CBS)

 

영덕 구세군교회(담임사관 이기풍)가 3월 1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 물품세트 10박스(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세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손소독 티슈와, 컵라면, 컵밥, 김, 스팸, 참치 등 10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구호물품세트를 생필품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1상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후 사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학회 상담전문가인 신현후 사관은 영덕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으로 심리 정서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미술치료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신 사관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의 학습지원 멘토와 영덕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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