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중앙교회, 코로나19 예방 성금 300만 원 전달

오천중앙교회, 코로나19 예방 성금 300만 원 전달

2일 임상진 담임목사 오천읍 방문

오천중앙교회 임상진 담임목사(좌측 첫 번째)등은 2일 오천읍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포항CBS)

 

오천중앙교회(담임목사 임상진)는 4월 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안승도)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상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빠르게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도 오천읍장은 "어려운 와중에 성금을 전달해주신 오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적의적소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오천중앙교회는 지난 1978년 2월 오천읍 세계3리 최영훈 집사 댁에서 이흥춘 집사의 예배 인도로 27명이 개척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됐으며, 1999년 임상진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08년 새성전으로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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