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창립 20주년 CCM콘서트 연다

포항CBS, 창립 20주년 CCM콘서트 연다

3일 저녁 포항중앙교회 '헤리티지&매스콰이어', '김인식', '초롬' 초청

포항CBS CCM콘서트 포스터 (사진=포항CBS)

 

포항CBS(운영이사장 배혜수, 대표 조중의)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에서 CCM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CCM가수인 초롬과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 블랙가스펠의 선구자 헤리티지&매스콰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된다.

CCM가수 초롬은 재즈아카데미(SJA)를 졸업한 뒤 2015년부터 '월간 초롬'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1년 'CBS 창작복음성가제' 은상 수상, 2018년 '최인혁 30주년 헌정음반' 참여와 보컬디렉터, AVALON(아발론) 내한공연 스페셜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사진=포항CBS)

 

'야곱의 축복'과 '이삭의 축복' 등으로 알려진 김인식 목사는 1997년 찬양사역자로 활동을 시작해 '종이배여행' 1, 2집과 '구약의 기도' 1, 2집, '김인식 5집' 앨범, 6집 앨범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등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호산나 유나이티드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찬양사역, 음반 프로듀서, 문화사역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랙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지(대표 김효식)는 5인조 보컬로 이뤄진 헤리티지와 5인조 연주 팀인 헤리티지밴드, 60여 명의 성가대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를 포함한다.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좌), 초롬(우) (사진=포항CBS)

 

헤리티지는 교회음악 뿐 아니라, MBC'나는 가수다'와 '무한도전', KBS'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세상을 향한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군부대와 병원, 거리찬양 등 국내 선교투어와 함께 지난 1998년 '믿음의 유산'으로 창단한 이후 20여 년간 한국교회 찬양사역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CCM콘서트에서는 초롬이 '순종', '하나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김인식 목사는 '이삭의 축복',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죄짐 맡은 우리구주', '단비', '거위의 꿈', '주의 은혜로' 등 찬양과 팝,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항CBS는 7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재즈가수 윤희정과 CEOJ밴드(보컬 김수연, 우종범)를 초청해 '썸머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