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락 장로, 포항노회 서시찰남선교회연합회 신임회장 추대

장영락 장로, 포항노회 서시찰남선교회연합회 신임회장 추대

29일 곡강교회서 제23회 정기총회 개최

통합 포항노회 서시찰남선교회연합회는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영락 장로(앞줄 우측 다섯번째)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진=포항CBS)

 

예장통합 포항노회 서시찰남선교회연합회(회장 권기원 장로)는 11월 29일 오후 3시 곡강교회(담임목사 김종하)에서 제23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 장영락 장로(곡강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연합회 임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장영락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병기 장로의 기도와 총무 이강오 집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종하 목사(곡강교회)가 누가복음 16:19~31을 통해 '이름없는 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행동강령 낭독(회계 김치경 장로), 회가 제창에 이어 임석형 지도목사(신광남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종하 목사가 누가복음 16:19~31을 통해 '이름없는 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이와 함께 회장 권기원 장로(흥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내빈소개와 회장인사, 축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에 이어 감사 및 회계, 사업보고와 회칙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임원개선 및 신구임원 교체, 신임회장 인사,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안건토의, 감사패 전달, 광고, 마침기도와 폐회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장영락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와 사회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시찰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연합회 임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포항CBS)

 

서시찰회 남선교회연합회는 그동안 순회 헌신예배와 코로나19 방역봉사, 교회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시찰회 소속 교회를 섬겨왔다.

한편, 포항노회 서시찰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1995년 9월 이영병 장로(흥해소망교회)를 1대 회장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시찰회 소속 18개 교회, 32개 남선교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제23회기 포항노회 서시찰남선교회연합회 임원
▶회장: 장영락 장로(곡강교회) ▶직전회장: 권기원 장로(흥해교회) ▶수석부회장: 김철수 장로(베델교회) ▶부회장: 이강오 집사(달전제일교회) ▶총무: 김주완 장로(흥해교회), 이용창 장로(대전교회) ▶서기: 구지훈 집사(베델교회) / 부서기: 장대희 집사(흥해중앙교회) ▶회의록서기: 이종한 장로(달전제일교회) / 부회의록서기: 채명훈 집사(흥해중앙교회) ▶회계: 신인철 장로(흥해중앙교회) / 부회계: 김형기 집사(흥해교회) ▶감사: 원영진 장로(신광교회), 김치경 장로(곡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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