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지역교회연합회, 사랑의 라면 200상자 기탁

오천지역교회연합회, 사랑의 라면 200상자 기탁

10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방문

오천지역교회연합회는 10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포항 오천지역교회연합회(회장 류현철 목사)는 10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안승도)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연합회 산하 오천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오천지역교회연합회장 류현철 목사(한꿈교회)는 “코로나19와 추운겨울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까이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나눔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안승도 오천읍장은 “비대면 예배로 교회 여건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에 깊이 감동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게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지역교회연합회는 오천지역 35개 교회가 소속된 초교파 연합단체로, 매년 오천읍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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