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홀리클럽, 죽장지역 교회에서 봉사활동 펼쳐

기능직홀리클럽, 죽장지역 교회에서 봉사활동 펼쳐

19일 죽장 영일교회 천정 및 누수 공사

기능직홀리클럽은 19일 영일교회에서 교회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산하 기능직홀리클럽(회장 박중래 장로)은 2월 19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영일교회(담임목사 권세훈)에서 교회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회자 3명과 장로 4명, 안수집사 1명 등으로 조직된 봉사대는 교회 본당 천정의 쳐짐과 태풍에 의한 누수 지붕을 성공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교회 수리 봉사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안순모 목사)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교회 신축 이후 지붕이 쳐지면서 최근 붕괴 직전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직홀리클럽은 두 차례 방문을 통해 현장을 파악한 뒤 자재와 인력을 준비해 3개조로 나누어 작업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기능직홀리클럽은 두 차례 방문을 통해 현장을 파악한 뒤 자재와 인력을 준비해 3개조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했다.

비교적 단순한 공법이었지만 공사 인력과 비용, 붕괴 위험 등의 문제로 그동안 보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일교회 권세훈 담임목사는 “이제 안전한 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며 “어려운 교회를 위해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교적 단순한 공법이었지만 공사 인력과 비용, 붕괴 위험 등의 문제로 그동안 보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직홀리 수리 봉사는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예산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무급 자비량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회 수리 봉사에는 기능직홀리클럽(회장 박중래 장로)과 평신도홀리클럽(회장 박종규 장로), 목회자 홀리클럽(회장 이남재 목사)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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