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교육 개최

포항YWCA,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교육 개최

22일 포항Y강당서 “청소년유해환경 OUT”

포항YWCA는 22일 강당에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 지키기’라는 주제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포항YWCA 제공

 

포항YWCA(회장 백성미)는 6월 22일 포항YWCA 강당에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 지키기’라는 주제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접수한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 강사인 강서구 안동YMCA 사무총장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서구 사무총장은 현재 안동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과 안동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사무총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현황과 실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전했다.

포항YWCA 백성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포항YWCA 청소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생활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현황과 실태,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전했다. 포항YWCA 제공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잘 몰랐던 각종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교육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해피빈 기부자가 함께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주세요!”라는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YWCA는 부모교육과 상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현장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각종 유해한 사회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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