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9일 101명 확진…포항 89명 최다

'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9일 101명 확진…포항 89명 최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노 기자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노 기자경북 동해안지역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01명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항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9명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가 3068명으로 늘었다.
 
주점 관련 확진자 50명, 체육시설 관련 8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현재 역학조사 중 9명 등이다.
 
이에 주점 관련은 118명, 체육세설관련 72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늘었다.

경주는 11명이 신규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82명이 됐다.

요양병원 관련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3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5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 1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요양병원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같은날 영덕은 지난 1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6명이 됐다.

울진(누적 233명), 울릉(누적 17명)은 신규확진자가 없었다.

한편, 경북지역은 지난 20일 14개 시·군(시 8,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5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99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2.7명이 확진되면서 현재 447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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