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기독교연합회, 이원목 신임 대표회장 추대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이원목 신임 대표회장 추대

26일 경주감리교회에서 제59회 정기총회 열어

이원목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자료사진이원목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자료사진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창식 목사)는 1월 26일 오후 7시 경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원목)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대표부회장 이원목 목사(경주감리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박동환 목사(경주제일교회)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원목 신임 대표회장은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부터 경주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경북동지방 감리사를 역임했다. 이원목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26일 경주감리교회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26일 경주감리교회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대표회장 김창식 목사(경주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대표부회장 고정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직전회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가 마태복음 19:16~30을 통해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전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사업 및 감사, 회계보고를 비롯해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특히 경주지역의 이주민을 위한 사업을 담당할 '이주민선교위원회'와 경주시와 저출산 문제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담당할 '출산돌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새로운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새로운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회기 3.1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제막을 비롯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업무협약, 부활절 연합예배, 경주시를 위한 연합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식, 찬양집회, 성탄축하 예배 및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한편,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965년 창립해 경주지역 교회 75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와 경주CCC(대표 서관청 목사) 등 기관 7곳을 포함해 83곳이 회원으로 참여한 초교파 연합단체다.
     
2부 회의는 사업 및 감사, 회계보고를 비롯해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2부 회의는 사업 및 감사, 회계보고를 비롯해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경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이원목 목사(경주감리교회) ▶부회장: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 ▶총무: 백승한 목사(대광교회) ▶부총무: 류성환 목사(충효중앙교회) ▶서기: 손성진 목사(경주제일침례교회) ▶부서기: 이재수 목사(세향교회) ▶회록서기: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 ▶부회록서기: 김명국 목사(신계교회) ▶회계: 김경환 장로(경주감리교회) ▶부회계: 박인철 장로(경주중앙교회) ▶감사: 이왕재 목사, 고정식 장로, 이종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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