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로잔대회를 위한 '포항목회자컨퍼런스' 열려

2024 로잔대회를 위한 '포항목회자컨퍼런스' 열려

28일 포항제일교회에서, 이재훈·유기성 목사 등 강사로 나서

포항로잔목회자컨퍼런스가 28일 포항제일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형근 교수, 이재훈 목사, 박영호 목사(좌측부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로잔목회자컨퍼런스가 28일 포항제일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형근 교수, 이재훈 목사, 박영호 목사(좌측부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제4차 국제로잔대회가 2024년 9월 22일~2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포항에서 목회자컨퍼런스가 열렸다.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을 위한 포항로잔목회자컨퍼런스가 3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와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통합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성경봉독과 강사소개에 이어, 이재훈 목사가 '로잔운동은 복음 안에서 초교파적인 선교적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면, 먼저 복음으로 새로워져야한다"며 "로잔운동이 영적운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환영인사에 이어 최형근 교수가 '한국교회와 로잔운동'을 주제로 로잔운동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 특강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유기성 목사는  '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특강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유기성 목사는 '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특강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통합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식사기도 및 점심식사 후 유기성 목사가 강사로 나서 '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와 함께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인도로 '중보기도와 로잔운동'을 위해 기도회를 가진 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국제로잔대회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영국의 존 스토트 목사의 주도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1차 대회가 열린데 이어 필리핀 마닐라대회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회로 이어졌다.
   
각 대회에서 로잔 서약, 마닐라 선언문, 케이프타운 서약 등이 나와 복음 전도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통합하는 선교 방향을 제시해 왔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제4차 로잔대회는 이재훈 목사와 마이클 오 목사를 공동의장으로, 로잔운동 50주년을 맞는 2024년 9월 22일~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함께 듣고 모이고 행동할 기회'를 주제로 200여 국가, 5,000여 명의 글로벌 선교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편, 제4차 로잔대회 참가자 추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준비위원회는 "5,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 중 한국인은 5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참가자는 여성 40%, 다음세대 25%, 사역자가 아닌 성도 40%의 비율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