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가곡반 '하모닉스' 운영

포항YMCA, 가곡반 '하모닉스' 운영

16일부터 주 1회 수업, 20여 명의 수강생 참여

포항YMCA는 16일부터 시민 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는 16일부터 시민 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는 시민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를 4월 16일부터 포항YMCA 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가곡반은 가곡과 발성 등을 배우기 원하는 시민 20명을 신청받아 매주 화요일 오후에 복식호흡과 발성법에 따라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강의가 진행된다.

가곡반을 지도하는 이항덕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단원, 포항공대합창단 지휘자, 포항여성실버합창단 상임 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알스노바 종합예술단의 단장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16일에 열린 첫 수업에서는 한국 가곡 '강이 풀리면', '사랑의 찬가' 등을 연습하며, 수강생 모두 추억의 가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곡반은 매주 화요일 이항덕 지휘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포항YMCA 제공 가곡반은 매주 화요일 이항덕 지휘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포항YMCA 제공 수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일상을 살면서 힘든 것, 어려운 것을 모두 잊고 노래를 부르니 즐겁다"며 "시적인 노랫말들이 아름답고 노래를 하면서 서로 호흡하니 더욱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YMCA는 시민 문화학교뿐만 아니라 복지사업, 노인일자리, 청소년년쉼터, 꿈을 따는 마을돌봄터 등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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