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이 시장상인과 덕담을 나누며 장을 보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과 1호기해체사업실장, 2·3발전소 운영실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60여명의 직원과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동경주지역 양북·양남지역아동센터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혜강행복한집(안강읍),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동동)에 전달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문무대왕면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월성본부 제공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롯해 지역특산품 구입, 인접지역 및 해안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동경주지역 주민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월성본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