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족 중심 삶' 가수 이지훈 홍보대사 위촉

포항시, '가족 중심 삶' 가수 이지훈 홍보대사 위촉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11일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데뷔 29년 차를 맞은 이지훈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에서 공연을 하며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또, 3명의 조카가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포항과 한동대를 자주 찾고 있다.
 
지난 2021년 부인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딸 루희, 부모님을 포함한 3대 19명의 대가족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가족 중심의 따뜻한 삶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가족 중심의 삶이 포항시가 지향하는 도시 비전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지훈을 오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지훈 씨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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