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박주아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은메달…창단 첫 메달

경주시청 박주아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은메달…창단 첫 메달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친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제 감독, 박주아, 황수진, 박수빈, 윤재은, 강다현, 김가현 선수. 경주시 제공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친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제 감독, 박주아, 황수진, 박수빈, 윤재은, 강다현, 김가현 선수.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9일 전남 구례군에서 폐막한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