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멘토-멘티 결연' 협약

한울본부·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멘토-멘티 결연' 협약

올해 말까지 1학년 학생 65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이세용 본부장 "미래 원자력 산업 이끌 주역 성장 돕겠다"

 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 제공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울본부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업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한울본부 직원들이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자력과 한수원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교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지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및 적성을 깨닫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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