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돌아온 경주시청 김한나, 전국육상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고향 돌아온 경주시청 김한나, 전국육상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경주시청 육상팀 입단 첫 해, 여자 멀리뛰기 3위 입상

경주시청 김한나 선수가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청 김한나 선수가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한나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한나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해 5차 시기에서 5.50m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경주가 고향인 김 선수는 경북체육고와 한국체육대를 졸업한 후 함안군청 육상팀에서 활동하다, 올해 경주시청 육상팀에 입단했다.
 
경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 남자 100m·200m에 염종환, 남자 세단뛰기에 문성빈, 여자 멀리뛰기·세단뛰기에 김한나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고향에 돌아와 입상까지 한 김한나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여자육상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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