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제공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다이버를 하던 60대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이송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40분쯤 영덕군 대진항 동방 0.3해리 인근 해상 수심 약 28m 지점에서 60대 다이버 A씨를 구조했다.
해경 구조대는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의 A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입수해 10시 30분쯤 출수할 예정이었으나, 예정 시간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A씨를 태웠던 B호 선장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구조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영덕군 관공선 1척, 영덕경찰서, 군 해안경계부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