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북 울진군수가 지난 13일 열린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다자녀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손병북 울진군수가 지난 13일 열린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자녀를 4명 이상 책임 있게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가정을 선정해 울진군수가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 부모들은 한목소리로 "육아, 교육, 주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 위기 속에 다자녀가정은 국가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