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어린이전도협회, '크리스마스 파티클럽 전도 강습회' 개최

포항어린이전도협회, '크리스마스 파티클럽 전도 강습회' 개최

26일 포항성결교회서... 노래극과 찬양, 칠교놀이, 프라이스 몹 등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는 11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포항성결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클럽 전도 강습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이사장 이봉근 장로, 대표 이금상 목사)는 11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권영기) 비전센터 3층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클럽 전도 강습회'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파티 전도'는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가정이나 교회로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강습회는 게임과 노래, 성구, 말씀, 생일축하, 복습게임, 성탄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성탄발표에서는 노래극 '떠리', '숏 다리로 찬양해!', '칠교놀이로 복음을!', '프라미스 몹!' 등을 소개한다.

지난해 열린 크리스마스 전도강습회 모습 (사진=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제공)

 

노래극 '떠리'는 홍콩 거리에 버려진 나무통 속에 사는 '떠리'라는 아이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부모 없이 나무통 속에 살면서 신문을 팔아 살던 떠리는 겨울이 되자 추위를 피해 교회를 찾아가 예수님을 믿게 된다.

힘든 형편이지만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게 살아가던 떠리는 어느 추운 겨울날 독감에 걸려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거기서 죽게 된다. 하지만 떠리는 죽기 전 의사와 간호사 2명을 전도한다는 가슴 뭉클한 내용이다.

이어 교사들이 '숏 다리로 찬양해'를 부르는 프로그램과 '칠교놀이로 복음을'이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한 명의 독창부터 시작해 23명까지 늘어 함께 찬양하는 '프라미스 몹!'도 선보인다.

김혜경 간사는 "성탄절에는 누구나 예수님 오신 날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복음 전하기가 더 쉽다"며 "교회나 거리, 어디서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소식을 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에서 강습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크리스마스 전도강습회 모습 (사진=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제공)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 운동이 뿌리를 내렸으며, 현재 전국 50개 지회에서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것은 물론, 25개국 39가정 6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세계어린이복음화를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클럽 전도 강습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전도자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54-281-0191 / 010-9866-6625)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포항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