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행사 가져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행사 가져

1일 포항중섬로교회서, 23개 교회 교역자 가정에 위로금 및 장학금 전달

포항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1일 포항중섬로교회에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위로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하준 목사, 효자교회)는 7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에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위로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남노회 산하 23개 교회 교역자 부부들이 초청된 가운데 가정 당 25만 원의 위로금과 대학생을 둔 12가정에는 학생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지난해 마련한 이웃돕기 '올리브'헌금 가운데 일부를 재원으로 이날 참가한 교역자 모두에게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을 특별선물로 제공했다.

포항남노회장 장성표 목사가 '잠이 오지 않은 밤에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총무 석성환 목사(포항중섬로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회계 방재원 장로(포항동부교회)의 기도에 이어 포항남노회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가 '잠이 오지 않은 밤에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서기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의 광고와 장성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세미나에서는 전 경동노회장 이동석 목사(안강영광교회)와 신영철 목사(포항강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각각 '불가항력'과 '나의 목회, 나의 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포항남노회 산하 23개 교회 교역자 부부들이 초청된 가운데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이 지원됐다. 포항CBS

 

한편, 포항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기금 조성과 함께 자립대상 교회 목회자 훈련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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