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년홀리클럽, 7월 '성시화 홀리 기도회' 열어

포항 청년홀리클럽, 7월 '성시화 홀리 기도회' 열어

27일 포항예닮교회, 내달 21일~20일 청년 연합수련회 계획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년홀리클럽은 27일 포항예닮교회에서 '성시화 홀리 기도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산하 청년홀리클럽(회장 김희수, 지도목사 전종규)은 7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예닮교회(담임목사 김형진)에서 '성시화 홀리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성시화운동본부와 각 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배와 찬양, 말씀, 기도합주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홀리클럽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경배와 찬양에서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나의 죄를 씻기는', '나의 선한 주님을 믿네' 등의 찬양을 불렀다..

김형진 목사는 사도행전 16:25~34을 통해 '어려울 때 더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

 

이어 포항예닮교회 김형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16:25~34을 통해 '어려울 때 더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형진 목사는 "지금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한 것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일수록 믿음의 삶에 더욱 매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시간적, 상황적으로 밤중이었던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순종했다"며 "우리 또한 알곡 성도가 되기 위해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홀리클럽 김희수 회장. 포항CBS

 

기도합주회는 청년홀리클럽 김희수 회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거룩한 포항을 위하여', '포항의 청년세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성시화 홀리 기도회'는 포항시성시화운동본부 각 홀리클럽이 주관해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지역 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다.

청년홀리클럽은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 20일)과 달전제일교회(담임목사 유승대, 21일) 여름연합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거룩한 포항을 위하여', '포항의 청년세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포항CBS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은 목회자 홀리클럽(회장 이남재 목사)을 비롯해, 지도자 홀리클럽(회장 홍상복 장로)과 평신도 홀리클럽(회장 박종규 장로), 언론인 홀리클럽(회장 유상원 집사), 기능직 홀리클럽(회장 박중래 장로), 여성 홀리클럽(회장 김애경 권사), 청년 홀리클럽(회장 김희수), 직장인 홀리클럽, 약사 홀리클럽, 청소년 홀리클럽 등 10개 클럽으로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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