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침례교회, 내달 17일까지 ‘4인4색 말씀집회’ 연다

포항침례교회, 내달 17일까지 ‘4인4색 말씀집회’ 연다

지난 5일부터, 12일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강사로 나서

포항침례교회는 12일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사진)를 강사로 4인4색 말씀집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9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를 강사로 4인4색 말씀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진해침례교회 강대열 목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이어질 이번 4인4색 말씀집회는 성경말씀을 통한 예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근식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집회는 황종일 집사의 기도에 이어 김학중 목사가 마태복음 5:1~3을 통해 '눈이 열려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했다.

김학중 목사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만큼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말씀을 길로 삼아, 마음과 영혼의 눈이 열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중 목사는 마태복음 5:1~3을 통해 '눈이 열려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김학중 목사는 현재 감리교단 경기연회 감독과 감리교신학대 이사, CBS 재단이사장, 굿프랜드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안산꿈의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그동안 ‘지금부터 기도’ 등 5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조근식 목사는 "성도들이 은혜 대한 사모함이 생기고, 예배에 대한 열정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가 된다고 해도 예배에 대한 회복이 일어나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영적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침례교회 4인4색 말씀집회는 지난 5일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 12일 김학중 목사(안산꿈의교회)를 강사로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와 다음달 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 목사 등이 집회를 인도할 계획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회는 오는 26일 포항송도교회 김휘동 목사, 다음달 17일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포항CBS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교단 포항침례교회는 지난 1948년 1월 노재천 목사와 이경우 집사, 주해도 집사 두 가정으로 창립된 뒤, 2002년 11월 백화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2004년 2월 조근식 목사가 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뒤 복음전파에 앞장 서는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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