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0만장 전달식. 월성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본부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62개 마을에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경주지역 870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1부서 1마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앞서 월성본부는 지난 4월에도 주변 지역 대상으로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바 있다.
월성본부는 이날 동경주이장연합회와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 간담회도 열었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에 힘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