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송교회, 계란 1천 판으로 사랑나누기 펼쳐

포항대송교회, 계란 1천 판으로 사랑나누기 펼쳐

21일 대송 및 남성지역 대상, 소통과 섬김의 나눔

포항대송교회는 21일 계란나눔을 통해 지역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는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지역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회에서 마련한 800여 만 원 상당의 계란 1천 판이 포항시 남구 대송, 남성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민과의 소통과 섬김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인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계란을 전달했다.

포항대송교회는 이번 나눔을 위해 계란 1천 판을 마련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대송교회는 1901년 일본에서 예수를 영접한 박군현 성도가 영일군 대송면 괴동동 자택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괴동교회로 시작됐다.

1969년 괴동교회와 장흥교회가 합병해 대송교회로 이름을 바꿨으며, 2017년 김대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20년 12월 창립 120주년 기념석 제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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