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친환경 기념품.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함께 친환경 기념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상보와 손수건, 파우치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들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친환경 기념품 개발 및 제작은 지난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문화상품 개발 활성화 및 상호자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내놓은 성과다.
출시한 상보와 손수건, 파우치에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과 원화를 자수로 새겨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내며 친근함을 유도하는 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념품 3종은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주타워 기념품 매장에서는 이효재 디자이너의 앞치마와 베개를 비롯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색명물인 발바닥 전용 방망이 '운기봉',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무드등, 마우스패드, 화랑과 원화 모양 블록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알릴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