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미스는 26일 포항 좋은이웃교회에서 장종택 목사(사진)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포항CBS기독교 찬양 문화공간 두나미스(대표 황한규)는 5월 26일 오후 7시30분 포항 좋은이웃교회(담임목사 황용도)에서 찬양이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의 저자인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가 초청됐으며, 국내 1세대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대표가 특별출연 했다.
이번 행사는 찬양과 함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본질과 신앙의 삶을 나누기 위한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1세대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대표(사진)가 특별출연했다. 포항CBS첫 무대에 오른 박봉규 대표는 '숲의 댄스'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봉규 대표는 한국오카리나협회 회장, 아시아오카리나협회 회장, 유튜브 번개탄TV 'Oh~카리나'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소지로&박봉규 조인트 콘서트'와 '북경대 명가음악회', '일본 뮤직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이어진 무대에서 장종택 목사는 자신의 저서와 관련한 이야기와 삶을 간증하고, '은혜는 만나 같아서', '돌아보니 은혜더라', '은혜로다' 등의 찬양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복음의 본질과 신앙의 삶을 나누기 위한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포항CBS장종택 목사는 동아대 건축공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해 앨범 발매와 한인교회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달라스CFNI를 졸업하고 1997년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라이브 워십'과 '예배 묵상' 등 7장의 앨범과 저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그리고 '온유야, 아빠야'를 발간했다.
장종택 목사는 "우리는 직설적인 설교나 본질적 메시지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삶에서 죄를 지을 때 예수님의 부재를 바라는 우리의 이중성에 대해 반성하자"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또 "하루에 커피 한 잔 못 마시면 힘들다고 하면서도, 묵상도 하지 않고 예수님을 찾지 않다면 그것이 바로 영적 외도"며 "아침에 눈 뜨면 스마트폰보다 예수님을 먼저 찾고, 잠들기 전에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하루를 정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택 목사의 저서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포항CBS한편, 두나미스는 지난 2013년부터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인 'CCM스타'를 비롯해 'CCM스타 워십콘서트'. '청소년캠프' 등을 개최하며 기독교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